- 저자 : 김효신
- 출판사 : 트러스트북스
- 출판년도 : 2022-12-30
사실 금리는 누구나 쉽게 접할 수 있는 개념이다 은행 예금이나 적금 상품에 가입할 때마다 늘 접하는 게 바로 금리이기 때문이다. 그러나 문제는 환율이다 일반인에게 환율이란 너무나 생소한 개념일뿐더러, 관련 정보를 얻기란 하늘의 별 따기와도 같다. 그런 의미에서 이번 기회에 꼭 알아두자. 앞으로 당신이 마주하게 될 수많은 경제적 난관들을 헤쳐나갈 수 있도록 도와줄 핵심 키워드니까.
도서 대한민국 금리와 환율의 미래 저자소개
다양한 분야의 학문을 배우고 공부하는 것을 좋아한다. 민간기업에서 일하다가 정부에서 처음 실시한 5급 민간경력채용 1기로 재정경제부 사무관을 시작했으며 현재는 금융위원회 과장으로 근무하고 있다. 금융위원회에서는 금융정보를 활용해서 불법금융거래와 자금세탁 거래를 찾아내는 통계모델과 인공지능 모델을 만들었으며, 금융 및 자금세탁방지 관련법 및 감독 규정도 만들었다. 얼마 전까지는 금융위원회에서 가상자산(코인) 사업자 제도운영을 총괄하기도 했다. 민간회사에 근무했을 때에는 30여개 회사를 대상으로 업무프로세스 개선(Business Process Reengineering) 컨설팅 및 그밖에 다양한 민간 프로젝트를 경험했다.경제를 바라보고 통찰력을 갖기 위해서는 통화, 미시·거시경제학도 중요하지만 당시의 역사, 외교, 철학, 이데올로기, 집단심리, 경제시스템, 사회구조 및 문제를 모두 이해해야만 정확히 판단할 수 있다. 따라서 저자는 과거의 위기상황을 우리나라의 내부 문제점뿐만 아니라 당시의 국제관계, 이데올로기 등 다양한 시각으로 이야기하려고 노력한다. 경기침체나 위기상황은 기존 비효율적인 부분을 개선하고, 위기를 기회로 활용해 도약을 준비하는 시기라는 신념을 가진 그는, 기준금리와 환율의 변동을 동반하는 경제위기와 침체는 경기순환주기에 따라 반복되어 일어나는 아주 자연스러운 경제현상이다. 불안과 두려움에 떨 필요가 없다. 그러므로 개인이나 기업은 이 시기를 거치며 반복되는 위기를 효율적으로 관리하는 능력을 키워야 한다. 경제는 살아나고 회복될 수밖에 없다. 경기가 살아나기 시작하면 자산조정과 부채조정을 통해 마련한 현금으로 유망한 투자를 늘려 부의효과, 자산효과를 100% 누려야 한다. 실력을 발휘할 시기는 반드시 온다. 저자는 이러한 개념을 토대로 한국의 경제위기를 연구하고, 개선해야 할 방향을 고민하고 있다.
줄거리
기준금리와 환율의 변화에 따라, 향후 전개될 4개의 시나리오 제시! 저자는 이 책에서 금리와 환율 관련 향후 전개될 가능성이 큰 시나리오를 4개로 분리·정리하였다. ①시나리오 1 - 극심한 경제위기, ②시나리오 2 - 가벼운 경제위기 ③시나리오3 - 스태그플레이션 지속 ④시나리오4 - 인플레이션 조기 안정화 각 시나리오별로 과거 유사 사례를 살펴보고, 그에 따라 미 연준의 기준금리 상단과 상승 폭, 최대 환율을 예상하고, 각 상황에 따른 국내 기준금리와 긴축 종료 시점을 예측한다. 객관적인 예측과 함께 개인 의견을 통해, 미 연준이 예상하는 4.6%의 기준금리로는 물가가 쉽게 잡히지 않을 것이며 2008년도처럼 기준금리 5%를 넘겨야 한다고 보고, 그럴 경우 글로벌 경제위기로 전이될 가능성을 예견한다. 주식, 부동산, 채권, 코인…, 거의 모든 자산에 토네이도급 변화가 발생한다. 위기는 필연적으로 기회를 동반한다! 금리와 환율의 변동기뿐만 아니라 평소에 알아두면 좋은 금리와 환율 정보를 일목요연하게 정리했다! 투자를 하건 자산을 관리하건 제일 중요한 포인트는 경기순환사이클의 흐름을 이해하는 것이다. 2022년 3월부터 시작해서 9월 시점 고작 6개월의 긴축이 지났을 뿐이다. 앞으로 2년 정도의 시간이 지나야 한다는 계산이 나온다. 금리 인상이 끝나려면 최소 17개월에서 길게는 3년까지 간다. 자산가격의 거품이 꺼지는 건 금리인상이 끝나고 1년에서 2년 이후에 이루어진다. 이 긴 여정에서 내 자산이 먼저처럼 흩어져버리는 일을 방지하고, 나아가 위기를 기회로 만들기 위해서는 경제를 이해하는 기초이자 맥점인 금리와 환율을 알아야 한다.
책소개
‘위기’를 ‘기회’로 바꿔줄, 가장 정확하고 객관적인 대한민국 금리와 환율 전망! 이 책은 전망서이나 금리와 환율에 관한 기본서로써도 손색이 없다. 그동안 민간과 공기업에서 연구자로 일해 온 저자는 금리와 환율에 대한 여러 가지 궁금증을 기초부터 차근차근 해결해준다. 금리와 환율의 기본적인 정의와 특징부터 시작해 금리와 환율이 평소 경제에 어떤 영향을 미치고, 어떤 결과를 가져오는지 일목요연하게 정리했다. 이 한 권만 제대로 마스터해도 자산관리부터 웬만한 경제활동에 필요한 해박한 금리와 환율 지식을 얻을 수 있다. 이 책이 던지는 중요한 질문과 그에 대한 명쾌한 해설! 금리와 환율의 본질은 무엇인가? 금리와 환율의 변동은 주식과 부동산, 코인 등 자산가격에 어떤 영향을 미칠까? 10년만에 돌아온 이 기회를 어떻게 활용할 것인가? 위기 이후 또 다시 자산버블(주식, 부동산, 코인)이 시작될 것인가? 미국의 기준금리와 우리의 기준금리는 어디까지 오를까? 미국의 기준금리가 세계경제에 미치는 파장은? 환율 변동에 따른 수혜와 악재는? 금리가 다시 떨어지는 시점은 언제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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