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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 튼이 이유식 책소개, 서평, 저자 소개

by gold story 2023. 3.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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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저자 : 정주희 
  • 출판사 : 서사원 
  • 출판년도 : 2019-01-03

튼이이유식이라는 이름처럼 튼튼이만을 위한 레시피북이지만 참고하여 우리 아이에게도 맛있는 이유식을 만들어줄 수 있을 것 같다. 저자 또한 엄마이기에 모든 과정을 세세히 기록해두었고 사진도 있어서 따라하기 쉬울 것 같다. 무엇보다 영양학 박사라는 직업 특성상 재료 선정 및 조리법에서도 전문성이 느껴진다. 

 

세상 쉽고 맛있는 튼이 이유식 책소개

쌀가루, 큐브, 밥솥 칸막이를 활용한 최초의 이유식 책! 엄마의 정성과 사랑이 듬뿍 담긴 이유식. 하지만 현실은 쉽지 않다. 이제 막 4개월 된 아기는 엄마에게 잠깐의 쉴 틈도 주지 않는다. 배고파서 울고, 기저귀 갈아달라고 울고, 졸려서 울고. 아기 돌보는 일만도 너무 어려운데, 이유식까지 만들 수 있을까? 대부분의 엄마들이 힘든 나머지 사 먹이는 쪽으로 선택한다. 하지만 아직 돌도 안 된 아기에게 사 먹이는 음식이 썩 마음에 내키지는 않는다. 그래서 엄마들이 찾아낸 이유식의 구세주, 희야 블로그(희야라이프). 쌀가루, 큐브, 밥솥 칸막이를 활용한 이유식 레시피는, 어려워서 도저히 따라할 엄두도 나지 않았던 기존 레시피들과는 완전히 달랐다. 희야 레시피만 있으면 하루에 두 끼, 세 끼를 먹이는 중기와 후기 이유식도 더 이상 두렵지 않다. 덕분에 희야 블로그는 700만 명의 엄마들이 매일매일 찾아드는 이유식의 성지가 되었다. 그 모든 내용을 고스란히 이 책에 담았다. 파워블로거 희야가 알려주는 이유식의 신세계, 밥솥 칸막이 이유식! 엄마들에게는 이유식의 늪에서 탈출하게 해준 매우 고마운 이유식 아이템이 되었다. 더불어 세상 쉽고 맛있는 이유식 레시피를 알려준 파워블로거 희야는 엄마와 아이에게 더 풍요롭고 행복한 시간을 선물해준 은인과도 같은 존재이다.

서평

700만 명의 엄마들이 희야 이유식을 선택한 이유 3가지! 첫째, 세상 쉬운 이유식: 쌀가루, 큐브, 밥솥 칸막이로 만든 진짜 쉬운 레시피. 예전에는 쌀을 불려서 믹서에 갈고, 가스레인지 앞에 20~30분씩 서서 냄비에 있는 이유식이 눌어붙지 않게 저어가면서 정성스럽게 이유식을 만들었다. 하지만 요즘에는 좀 더 쉽고 편하게 할 수 있는 여러 가지 육아 아이템이 쏟아져 나오고 있다. 대표적으로 쌀가루가 그렇다. 초기, 중기, 후기 이유식 활용도에 맞게 잘게 쪼개진 조각 쌀가루가 나왔다. 또한 채소와 고기를 다져서 보관하고 냉동할 수 있는 다양한 크기의 큐브도 있다. 밥솥 칸막이라는 아이템도 불티나게 팔리고 있다. 원래는 현미밥, 콩밥, 잡곡밥 등 여러 종류의 밥을 한 번에 만들기 위한 것이었다 둘째, 세상 맛있는 이유식: 초보 엄마가 만들어도 맛있게 먹는 이유식 정성을 다해 이유식을 만들어 설레는 마음으로 아기 입에 넣어주었는데, 한 입도 먹지 않는다. 그때의 절망감은 아마도 경험해보지 않은 사람은 절대 모를 것이다. 말도 못하는 아기를 원망할 수도 없고, 요리도 못하면서 이유식 한번 만들어보겠다고 이리저리 분주하게 움직인 엄마는 오히려 스스로를 자책한다. 셋째, 세상 건강한 이유식: 궁합이 잘 맞는 재료를 활용해서 더 건강한 맛. 아기는 모유나 분유를 먹다가 점점 여러 가지 재료가 섞인 이유식을 먹는다. 한편 아기들마다 알레르기를 일으키는 식재료도 있어서 엄마들은 처음 접하는 식재료를 먹일 때마다 민감하게 반응한다. 필자는 이 점을 고려해서 식재료 간에 궁합이 맞거나 안 맞는 정보를 쉽게 정리해주었다.

 

저자소개

생후 17개월 된 아기 튼이를 키우고 있는 초보 엄마입니다. 집 꾸미기, 인테리어 블로그를 운영하다가 출산 이후 아들 튼이에게 만들어준 이유식과 유아식 레시피를 블로그와 인 스타그램에 공유하고 있습니다. 그녀는 요리도 못하고, 이유식에 관해서는 아무런 지식도 없었습니다. 육아 선배인 친구들에게 도움을 요청하고, 이유식 관련된 여러 정보를 찾아보며 열심히 공부했습니다. 그렇게 시작한 초기 이유식. 설렘 반 기대 반으로 직접 만든 음식을 아기에게 처 음 먹였을 때, 아기 새처럼 받아먹던 사랑스런 아기의 모습 이 지금도 눈에 선합니다. 초기 이유식에 비해 하루에 두 끼, 세 끼를 먹여야 하는 중 기 이유식과 후기 이유식을 시작하면서 그녀의 고민도 함께 늘어났습니다. ‘이유식을 계속 만들어 먹일 수 있을까? 아이 보는 시간만으로도 벅찬데 어느 세월에 이유식을 만들지? 그냥 사다 먹일까?’ 한편, 이유식을 진행하면서도 아기와 엄마가 모두 행복해야 한다고 생각했습니다. 육아에 지친 엄마가 스트레스를 받으면서까지 이유식을 만들 필요는 없으니까요. 이유식을 진짜 쉽고 간단하게 만들려고 노력했습니다. 식재료마다 궁합을 찾아보기도 하고, 쌀가루, 큐브와 밥솥 칸막이로 쉽고 빠르게 만드는 방법도 계속 시도해봤습니다. 많은 분들이 레시피를 보고 고맙다는 후기를 남겨줄 때마다 정말 뿌듯했습니다. 덕분에 포기하지 않고 이유식을 마무리 할 수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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