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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보자를 위한 여름 지나고 다육이 첫 물주기 : 초보자를 위한 완벽한 가이드!

by gold story 2024. 9.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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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이 지나고 아침과 저녁에 선선한 바람이 불기 시작했어요. 오늘은 다육이 첫 물주기에 대해 이야기해보려고 합니다. 특히 여름 동안 물을 주지 못했던 다육이들을 어떻게 잘 관리할 수 있는지 알아보겠습니다.

 

 

다육이 첫 물주기의 중요성


여름철 동안 다육이들은 높은 온도와 건조한 날씨로 인해 수분이 부족해질 수 있습니다. 따라서 첫 물주기는 매우 중요합니다. 특히, 물을 주지 않아 쪼글쪼글해진 다육이들은 저면관수를 통해 충분한 수분을 공급받아야 해요.

 

저면관수 방법


저면관수는 다육이들이 스스로 물을 흡수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방법입니다. 다음은 저면관수를 할 때 유의할 점입니다:

  • 영양제 사용: 물에 EM원액이나 칼슘제를 희석해 넣으면 영양 공급도 함께 할 수 있어요.
  • 담그는 시간: 하루 종일 물에 담궈두면 다육이들이 충분히 수분을 흡수합니다. 저는 오전부터 다음날 오전까지 담궈두었답니다.

물주기 시기와 주의사항


다육이는 날씨가 좋은 날 물을 주는 것이 좋습니다. 습한 날씨에는 과습으로 인해 다육이가 죽을 수 있으니 주의해야 해요. 물을 준 다음 날 날씨가 너무 습하면 다시 한 번 확인해보세요.

 

다육이 종류와 관리 팁


저희 집 다육이들은 주로 크라슐라와 에케베리아 입니다. 이 두 종류는 초보자도 쉽게 기를 수 있어요. 특히, 여름철에 물을 아껴야 한다는 점을 잊지 마세요. 저도 여름 동안 몇몇 다육이를 잃었지만, 나머지는 건강하게 잘 지냈답니다.

 

에케베리아 (Echeveria)

 

  • 특징: 에케베리아는 다양한 색상과 형태로 인기가 많은 다육식물입니다. 특히 장식용으로 많이 사용됩니다.
  • 햇빛: 햇빛을 많이 받아야 건강하게 자라며, 직사광선도 잘 견딥니다.
  • 물주기: 흙이 마르면 충분히 물을 주되, 물빠짐이 좋은 흙에서 기르는 것이 중요합니다.

크라슐라 (Crassula)

 

  • 특징: 크라슐라는 다양한 형태와 크기를 가진 다육식물로, 특히 '돈나무'로 알려진 종류가 유명합니다.
  • 햇빛: 밝은 간접광에서 잘 자라며, 직사광선도 견딥니다.
  • 물주기: 흙이 마르면 물을 주되, 과습에 주의해야 합니다. 

다육이의 물주기 원칙

 

  • 물주기 빈도: 일반적으로 다육이는 1-2주에 한 번 물을 주는 것이 적당합니다. 그러나 기후와 계절에 따라 조절해야 합니다. 여름철에는 더 자주, 겨울철에는 덜 주는 것이 좋습니다.
  • 물주기 방법: 물은 흙이 완전히 마른 후에 주어야 하며, 흙 속 깊이 스며들도록 충분히 주는 것이 중요합니다. 저면관수 방법을 사용하면 뿌리가 건강하게 자랄 수 있습니다.

 

다육이의 햇빛과 위치

  • 햇빛 요구량: 다육이는 햇빛을 많이 받아야 건강하게 자랍니다. 하루에 최소 4-6시간의 직사광선을 필요로 하며, 창가나 밝은 곳에 두는 것이 이상적입니다.
  • 위치 조정: 계절에 따라 위치를 조정해 주는 것이 좋습니다. 여름철에는 직사광선이 강하므로 약간 그늘에 두는 것이 좋고, 겨울철에는 햇빛을 최대한 받을 수 있는 위치로 옮겨야 합니다.

비료와 영양 공급

 

  • 비료 사용: 다육이는 비료를 많이 필요로 하지 않지만, 성장기인 봄과 여름에 한 번씩 희석한 액체 비료를 주면 좋습니다. 비료는 너무 많이 주지 않도록 주의해야 합니다.
  • 영양 공급: 다육이의 잎이 노랗게 변하거나 줄기가 늘어지는 경우, 영양 부족일 수 있으니 비료를 추가해 주는 것이 좋습니다.

다육이를 기르는 것은 단순한 취미를 넘어, 자연과의 교감을 느낄 수 있는 좋은 방법입니다. 다육이를 통해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집안의 분위기를 밝게 만들어 보세요. 또한, 다육이 관련 커뮤니티에 참여하여 다른 사람들과 경험을 공유하는 것도 큰 즐거움이 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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