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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

도서 구글의 아침은 자유가 시작된다 줄거리, 책소개, 작가소개

by gold story 2023. 3.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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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 라즐로 복 출판사 : RHK 출판년도 : 2021-10-05

 

"구글러들은 어떻게 일할까?"라는 궁금증에서부터 출발하여 읽게 된 책입니다. 주로 업무환경 개선 및 자기계발 방법에 대해서 이야기하는데요. 그래서인지 일반 회사원분들에게도 도움이 될만한 내용도 많습니다. 하지만 무엇보다도 개인적으로는 직장생활에서의 마음가짐 또는 태도에 있어서 배울점이 많았던 책이었습니다.

구글의 아침은 자유가 시작된다 줄거리

현존하는 가장 큰 인터넷 기업 중 하나’, ‘대학생들이 가장 가고 싶어 하는 기업 1’, ‘포춘이 선정한 일하기 좋은 100대 기업’, ‘세계 최고 수준의 근무 환경을 갖춘 기업등 어떤 수식어보다 구글이라는 이름 하나로 모든 것을 설명할 수 있을 정도로 전 세계인이 주목하고 있는 구글은 과연 처음부터 이런 화려한 수식어를 달고 날갯짓을 했을까? 결론부터 말하자면 그렇지 않다. 이미 모두가 알다시피 구글의 두 창업자는 대학원 시절 기숙사 작은 방에서 세상을 바꿀 검색 엔진 서비스라는 거대한 꿈을 꿨고, 이후 탁구대가 있는 작은 차고에서부터 시작했다. 당시 이름만 들어도 쟁쟁했던 야후, 익사이트, 인포시크, 라이코스, 알타비스타, 마이크로소프트 등이 메이저로 자리 잡고 있던 검색 분야의 후발 주자였던 구글은 취업 시장에서도 인기 있는 기업이 아니었다. GE의 사업부 CEO가 구글로 이직한다는 직원에게 한 말은 그때의 구글을 잘 보여준다. “구글이라는 회사는 그냥 작고 귀여운 회사 같은데, 행운을 빌어주지. 구글이 망하면 전화하게. 자리를 마련해줄테니.”그때의 작고 귀여운 회사가 지금은 어떤 모습인가? 대학생들의 워너비, 거대 기업들의 벤치마킹 모델 등 구글을 관통하여 성공에 이르려는 사람들, 기업들이 줄서지 않았나? 작고 귀여운 신생기업은 어떤 힘으로 굵직굵직한 기업들과 어깨를 나란히 할 수 있었을까? 그 비책 중 하나가 구글의 혁신적인 기업문화라 할 수 있다. 사람은 기업 없이도 존재할 수 있지만 기업은 사람 없이 존재할 수 없다. 이렇게 기업에 꼭 필요한 사람을 구글은 먼저 생각했고, ‘사람은 본래 선하다는 믿음 하나로 오직 직원 행복에만 집중했다.

책소개

“구글이 정답은 아니다. 그러나 구글은 정답을 가지고 있다!” 직원복지, 경영, 문화 등 거대 기업의 메가급 비책을 과감하게 공개한 책! 테슬라, 핀터레스트, 우버 등 혁신적인 기업문화를 자랑하는 기업 뒤에는 어김없이 구글의 원리가 있었다! 테슬라에 입사를 하면 각종 입사 안내문과 함께 〈안티 핸드북 핸드북〉이라는 책자를 준다고 한다. 책자에는 테슬라의 기업문화가 아주 간단하고 유쾌하게 정리돼 있는데, 그중 주목할 만한 키워드는 신뢰, 소통, 자율성이다. 테슬라는 좋은 기업문화의 조건을, 직원들을 전적으로 신뢰하고, 관리자뿐 아니라 엘론과도 직접 누구든지 소통하며, 또한 스스로 창의적인 일을 만들어나가게 자율성을 주는 것이라 생각했다. 그리하여 자동차 분야에서 가장 핫한 기업으로 주목받는 것이 아닐까? 여전히 회자되고 있는 스티브 잡스는 어떤가? 생전의 한 인터뷰에서 “당신이 지금까지 이뤄낸 것 중 가장 중요한 것은 무엇이냐?”는 물음에 잡스는 수많은 히트 상품이 아닌 “애플이라는 기업”이라고 말했다. 즉 애플의 수많은 성과보다는 그 성과를 이룩할 수 있었던 기업문화를 강조한 것이다. 결국 기업문화라는 것은 한 분야의 운영체제라기보다는 기업의 가치, 경쟁 우위, 나아가 성과 창출까지 영향을 미칠 수 있는 기업의 뼈대라고 할 수 있다.

작가소개

구글 최고인적자원책임자CHRO이자 인사 담당 상무다. 전 세계에 5만 명이 넘는 직원을 거느린 세계 최대 인터넷 기업 구글에서, 직원 채용부터 역량 개발 지원, 동기부여까지 모든 영역을 아우르는 피플오퍼레이션People Operations 부문을 지휘하고 있다. 직원에게 자유와 재량권을 부여하고 자료에 입각해 의사 결정을 내리는 것이 일을 더욱 의미 있게 하고 직원을 행복하게 만드는 길이라 믿는다. 예일대학에서 경영학 석사학위를 받았으며 제너럴일렉트릭GE에서 인사 담당 상무를 지냈다. 이후 경영컨설팅회사 맥킨지 컨설턴트를 거쳐 2006년 구글에 합류했다. 그가 입사한 뒤 구글은 경제전문지 포춘이 선정한 일하기 좋은 100대 기업6년 연속 1위에 올랐고 전 세계 대학생이 뽑은 가장 일하고 싶은 직장에서도 1위를 차지했다. 그 밖에 인사관리 전문지 HR 이그제큐티브 매거진HR Executive Magazine이 뽑은 2010올해의 최고인적자원책임자2014인적자원 분야 가장 영향력 있는 10에 선정됐으며, 미 의회에서 이민 개혁과 노동문제에 대해 증언해 뉴욕타임스, 월스트리트저널, 워싱턴포스트등에 소개되며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또한 구글이 주최하는 :워크re:Work’ 콘퍼런스에서 강연을 하며 컨설팅 업무를 진행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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